로고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로그인 회원가입
  • 소통공간
  • 언론보도
  • 소통공간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단체 정상화와 회원들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내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518공로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1회   작성일Date 24-04-25 09:54

    본문

    “공법 3단체의 하나로서 단체를 정상화하고 삶에 도움이 필요한 회원이 지원·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3월 말 공석 상태였던 5·18공로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식 회장(71)의 다짐이다.


    윤 회장은 “회원들의 반목·갈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사회단체와 관계를 개선하면서 오월 정신을 선양하고, 대표성을 갖는 공법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 임기 동안 ‘꼭 해보고 싶은 3가지’ 등 포부도 전했다.

    그는 “집행부의 부재로 멈춰 있었던 공로자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헌법수록’, ‘국가유공자’, ‘무급자 의료보험’은 회장 임기중에 꼭 도전해보고 싶어 회장에 지원했고 당선됐다. 헌법에 전문이 수록 되면 국가유공자의 길과 무급자 의료보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의 흐름에 많은 동지가 세상을 떠났다. 단체가 역할을 못 할 동안 트라우마와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만 받고 제대로 지원받지 못한 회원들이 힘을 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그 이후엔 5·18을 함께하고 지지해 준 광주시민들과 더 나아가 전남도민들까지 함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로자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5·18관련 망언 규탄과 특별법 제정’과 ‘공법단체 설립’을 위한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엔 국회가 있는 여의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직접 참여했으며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 법안 제정을 위해 불철주야 일했다. 2021년엔 천막 농성은 물론 국회의원들과 직접 돌아다니며 공법단체 설립을 위해 힘썼다.


    마지막으로 그는 “빠른 시일 내 모든 공법 단체가 정상화 돼 회원들 간, 광주 지역사회와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기를 바라고 있고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로자회가 가는 길에 많은 관심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